"그럴 때 있지 않나요?"
몸은 피곤하고 졸려 죽을 것 같은데
잠이 안 오는 날
머리만 대면 바로 잠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자려고 누우니 잠이 쉽게 오지 않는 날
"무슨 고민 있나요?"
자고 싶은데 그 고민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게 하진 않으신가요?
그만 생각하고 싶어도
계속해서 떠오르고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그렇게 뜬 눈으로 1시간,,,2시간,,,3시간,,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시간은 계속 흐르고...
지금 자면 몇 시간 잘 수 있지?
계산을 해보고 있지 않으신가요?
그러다 어느 순간 스르륵 잠이 들어
하루를 피곤한 상태로 시작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퇴근해서 다시 자려고 하면
어제 그 고민이 다시 찾아와서 괴롭히지 않나요?
분명 내일도 찾아올 거예요.
내일모레도 올 거고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찾아올 거예요.
어떻게 해야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실
내가 지금 고민을 생각한다고 해결되지는 않아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도 하지 않을게요.
하지만
우린 가끔 손톱만 한 일을 큰 바위만 한 일로 생각하곤 해요.
어쩌면 별일 아닌데 내 일이기에 정말 큰 일처럼 부풀려서 생각을 하곤 해요.
막상 열어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큰일이 아닌데 말이죠.
모든 일을 과장해서 생각하기보다
나 자신을 믿고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모든 일을 과장할수록
나는 작아질 수밖에 없어요.
오히려
내가 해결할 수 있고 다 잘 될 거라고 최면을 걸어서
고민보다 나를 더 크게 만들어보세요.
그러다 보면
세상 어떠한 일도 다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을 믿으세요.
그럼
"오늘도 잘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