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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카페숨 가을에 가기 좋은 카페 추천! / 자연뷰 / 주차 및 운영시간 안내

펌킨c 2022. 9. 27. 11:29

 

안녕하세요, 라말입니다!

 

2020년도부터 코로나가 시작되어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네요.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오히려 외곽에 있는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 또한 나들이를 대형 카페로

많이 가게 되더라고요 😂

 

코로나와 일상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찾은

카페 리뷰를 해볼게요 (찡긋)

 

포천에 있는  "카페숨" 입니다.

 


📌 경기 포천시 소홀읍 죽엽산로 502-61

⏲ 토, 일 11:00 ~ 19:00

❗평일은 대관 행사만 진행. 공휴일 항시 오픈

 

✔ 주차장 有 (넓음)

✔ 내부 화장실 좁음 (3칸 정도)


 

이미 포천에서 유명한 카페죠?

유명하면 나도 와봐야지!

 

 

<출처 : 네이버 카페숨 업체 사진 >

 

 

힐링 카페로 알려져 있는 만큼

큰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카페숨은 건물(?) 자체가 엄청 커요.

주차 공간도 많으니 걱정 노노!

 

 

 

 

카페숨 내부 메인 공간

바로 맞은편에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엄청 넓지 않나요?

 

실내는 넓고, 사람은 많아서 그런지

작은 소리도 웅성웅성 울리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실내에 2층도 있지만,

2층 자리는 넓지 않았어요.

테이블이 7개 정도?

2층에는 이미 사람이 꽉 찼기 때문에

저희는 1층 구석에 앉았습니다.

 

조용한 게 최고야 😙

 

 

 

 

☕  HOT 아메리카노 7,500원 ☕

🍇 청포도 에이트 7,500원 🍇

🍋 레몬에이드 9,500원 🍋

🍰 페레로로쉐 케이크 9,000원 🍰

🍰 밤케이크 9,000원 🍰

 

정말 너무 비싸지 않나요?

일단 커피가 거의 8천 원이라는 게..

 

에이드가 담긴 텀블러는

집에 가져가셔도 됩니다!

음료 값에 텀블러 값도 들어있는 거라

집에 가져가시는 게 덜 아까워요..

 

그냥 매장용 컵에 주지,

돈을 왜 더 받아 ╰(‵□′)╯

 

 

에이드는 건강한 맛으로

전혀 달지 않은 맛입니다.

텀블러를 계속 닫았다 열었다 하니,

손이 쉽게 끈적이더라고요.

정말 먹기 불편.

 

 

커피는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맛!

친구가 본인만 텀블러 없다고 찡찡댔지만,

누가 아메리카노를 7천 원

넘게 주고 사 먹냐고요..

 

 

디저트는 정말 맛있었어요!

케이크가 입에서 살살 녹는데,

사실 한 개 더 시켜 먹을 뻔했습니다.

여기서 만드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른 카페에도

똑같은 케이크가 있더라고요.

 

어디서 떼 오는 듯!

 

 

 

 

📸 메인 포토존 📸

 

여기가 바로 카페숨의 메인 포토존!

사진으로 이 공간 많이 보셨죠?

 

 

 

 

메인 포토존은 왼쪽 건물로

넘어가는 공간입니다.

왼쪽에는 힐링 존이라는 공간이 있어요.

 

 

 

 

2인까지만 이용할 수 있고,

잔잔한 멜로디가 흘러나와요.

 

근데 힐링 존이라고 하기엔

이미 카페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힐링 존이라 할 수 있는지..

 

딱히 특별함은 없었습니다!

 

 

 

 

카페숨 건물 뒤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자연이 반겨줍니다 ㅠㅠ

 

이거지!! 이게 힐링이지!! 😭

숲 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너무 좋아.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서

길 따라 쭉 걸었습니다.

 

엄청 길지는 않아요.

30초면 끝남.

 

 

 

 

산책로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등산을 하고 있다는.. ㅎ

 

진짜 풀냄새, 자연 냄새

너무 좋아요.. 힐링되는 느낌 ✨

 

하지만 ❗

벌레가 너무너무 많아서

솔직히 조금 힘들었어요.

벌이 정말 많아요..

 

 

 

 

그래그래,

자연 뷰를 볼 수 있다면

벌레 따위 내가 지지..

 

그래도 너무 힐링이네요 😙

 

 

 

 

카페숨 건물 옆쪽에도

외부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벌레가 정말 정말 많다는 점❗

외부에 앉아계신 분들은

벌레 따위 신경 1도 쓰지 않으시는

분들인 것 같아요..

 

일단 저는 벌레에 지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못 마실 듯합니다 😂

 

 


 

 

사실 기대한 것에 비해

카페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람도 많고,

실내가 많이 시끄러워서

힐링 카페라고 하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지 않나..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시기에

적합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

 

 

✔ 화장실 공간 협소, 웨이팅 주의

✔ 평일은 카페 운영 ❌

공휴일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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